가수 김종국이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의 네 번째 가창자로 낙점됐다.
김종국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사운드트랙#1`의 네 번째 음원 `My Love(마이 러브)`를 발매한다.
`My Love`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한 남자의 사랑을 담은 곡으로, 김종국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한 남자`, `사랑스러워`, `제자리 걸음`,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등 김종국의 다수 히트곡들을 함께 했던 스태프들이 곡 선정부터 작사, 작곡, 디렉팅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발매된 규현의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래요`, 박보람의 `행복해지고 싶어`, 다비치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는 모두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20일 발매된 다비치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가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증명한 가운데, `사운드트랙#1`의 감성을 이어갈 김종국표 발라드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올해 공개 예정인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형식, 한소희가 출연한다.
김종국이 참여한 `사운드트랙#1`의 네 번째 음원 `My Lov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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