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서 근로자 작업 중 사망

신재근 기자

입력 2022-01-24 23:19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24일 가공소조립 현장에서 리모컨을 이용해 크레인으로 철판을 이송하는 작업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크레인 오작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조합 측은 "중량물 크레인 작업 시 2인 1조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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