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늘어난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 47% 줄어 619억 원, 41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영업이익 증가 요인에 대해 공공부문 차세대 사업과 솔루션SI사업, 투자자산 효율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무제표 종류 변경에 따라 당기 중 연결 종속기업이 제외되면서 매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GA는 올해 교육부의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나이스) 구축 사업 매출액이 가장 크게 인식되고, 4세대 나이스 인프라 사업이 본격 발주를 시작함에 따라 매출과 손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신환 SGA 대표는 "향후 약 3년 까지는 차세대 사업을 필두로 한 공공IT분야의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바, 기술인력 투자와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더욱 강화해 외형 성장과 내실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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