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회사 베렌버그(Berenberg)가 델타항공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렌버그는 델타항공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Conor Dwyer 베렌버그 애널리스트는 "세계 경제가 팬데믹으로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내년 델타의 세전 마진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델타 주식이 가장 좋은 항공주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주당 48달러에서 50달러로 올렸다.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에서 32% 상승여력을 나타낸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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