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현이 더 크로스의 명곡 ‘떠나가요, 떠나지마요’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2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김경현이 오는 2월 9일 가수 코드(KOHD)와 명곡 ‘떠나가요, 떠나지마요’ 듀엣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보컬리스트의 만남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현과 코드(KOHD)가 재해석한 ‘떠나가요, 떠나지마요’는 더 크로스 2대 보컬 출신인 김경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로,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발라드 감성을 자극하는 가수 코드(KOHD)가 듀엣으로 함께해 감동을 더한다.
특히 김경현은 ‘떠나가요, 떠나지마요’ 듀엣 버전에서 원곡자답게 감동을 그대로 재현, 음악 팬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코드(KOHD)는 ‘떠나가요, 떠나지마요’ 듀엣에 강한 열의를 보였던 바, 두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록발라드는 어떠할지 관심이 치솟고 있다.
스페셜 듀엣 버전의 ‘떠나가요, 떠나지마요’를 예고한 김경현은 앞서 2005년 그룹 더 크로스(The Cross)로 데뷔, 2집 타이틀곡 ‘떠나가요 떠나지마요’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신곡 ‘우리 여기까지 하자’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현과 호흡을 맞추는 코드(KOHD)는 힐링송 ‘힘내라 친구야’를 비롯해 싱글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매하며 음악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김경현과 가수 코드(KOHD)의 ‘떠나가요, 떠나지마요’ 스페셜 듀엣은 2월 9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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