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예 템페스트(TEMPEST) 태래, 형섭, 혁이 가요계 `올킬`을 위한 당찬 포부를 던졌다.
템페스트(루, 태래, 화랑, 형섭, 한빈, 은찬, 혁)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태래, 형섭, 혁의 스케치 필름-WHO AM I?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태래는 무표정과 싱그러운 웃음을 넘나들며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태래는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로 "함께하는 즐거움.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눈과 귀를 함께 사로잡았다.
이어 형섭은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을 발산하며 성숙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형섭은 "늘 새롭게 더 다양하게"라고 전하며 앞으로 보여줄 팔색조 같은 면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혁은 청춘 영화 속 남주인공 같은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혁은 "뭐든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노래하다"라며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에너지를 한껏 내뿜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에버글로우(EVERGLOW) 이후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가운데 템페스트는 태래, 형섭, 혁을 끝으로 스케치 필름-WHO AM I? 공개를 완료하며, 멤버 각각이 지닌 `PRESENT`, `HAPPINESS`, `FREEDOM`, `PASSION`, `CHALLENGE`, `CLASSIC`, `POSSIBILITY`라는 상징 키워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템페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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