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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공항공사는 동나이성에 건설되는 베트남 최대 공항인 롱타잉(Long Thanh) 공항이 당초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쑤안타잉(Lai Xuan Thanh) 회장은 공항에 필요한 거의 모든 토지(호찌민 시 옆의 Dong Nai 지방)가 접수되었으며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회와 정부는 2025년 12월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지시했지만 6개월 일찍 공항 공사가 끝날 전망이다.
공항 건설에는 36조 동의 예산이 책정됐다.
베트남공항공사 측은 "국가자본관리위원회와 베트남 중앙은행이 공항 건설을 위해 대출을 해주는 것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며 "은행과 협력해 세부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롱타잉 공항은 연간 1억 명의 승객과 5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vnexpe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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