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에너지 업체 셰브론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셰브론의 4분기 순이익은 51억 달러로, 주당 2.63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6억6,500만 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56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인 3.12달러를 밑돌았다.
매출은 458억 6,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8억4,300만 달러의 두배 수준에 달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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