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업 95% "상반기에 근로자 충원 예정" [KVINA]

입력 2022-01-31 13:20  

[사진=VNA 사이트 캡처]

베트남 내 국내외 기업 대부분은 올 상반기에 근로자를 충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파워그룹베트남이 최근 실시한 `2022년 상반기 베트남 고용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5%가 상반기 중으로 근로자 충원 계획이 있거나 최소한 현재 근로자 수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하반기 조사에서 기업들은 같은 질문에 80%가 근로자 충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것과 비교된다.
또한 "귀 사업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나"라는 질문(중복응답 반영)에 93%의 기업은 운영이 회복됐다고 응답했고, 50%는 약간의 제약은 있지만 운영은 상당히 회복되었다고 응답한 반면 7%는 코로나 영향으로 여전히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라고 답했다.
맨파워그룹은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베트남 내 국내외 기업들은, 올해 베트남이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이어 "따라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동시장에서 구인난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ICT, 기술, 무역, 부동산 및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전문 인력과 숙련공 그리고 일반 근로자 등 인력들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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