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 비결을 공개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반가운 얼굴을 내비쳤다.
이날 MC 박수홍은 그에 대해 "비트코인으로 대박이 났다"며 "아무도 안 할 때 시작해서 50배인가 수익이 난 걸로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기욤은 "대한민국에 프로게이머로 와서 방송인을 하다가 프로투자자가 됐다"면서 "(다만)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는 자신의 투자 비결로 "한 번 사면 안 건드린다. 운이 좋았다"면서 "그래도 꽤 벌었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퀘벡 출신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로 활약을 펼친 1세대 프로게이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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