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회사 BTIG가 페이팔에 대해 결제회사가 단기적인 약세를 겪을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TIG는 페이팔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마크 파머 BTIG 애널리스트는 "결제 플랫폼의 장기적인 잠재력과 그것이 구축해 온 `슈퍼 앱`을 계속 믿고 있지만, 페이팔의 4분기 보고서는 회사의 가까운 전망에 대해 상당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BTIG는 페이팔의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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