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먼저 설 연휴 기간, 미 증시 움직임을 총괄적으로 말씀해주시죠.
-폭락장, ‘미첼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 권고
-flash crash, ‘미첼의 경고 혹은 함정’으로 설명
-어느 순간 비관론, 신생아 아니라 ‘거인의 위력’
-‘기술적 분석의 대부’ 아캄포라, VIX지수 주목
-당시 VIX 27…’38∼40’까지 올라야 폭락장 진정
-그때까지 ‘저가 매수도 자제할 것’ 권고
-VIX ‘38’ 도달 이후 패닉 셀링 진정되는 국면
-월가, 단기 증시 향방 가늠자 ‘VIX’ 추이 주목
Q. 올해 첫 FOMC 전후 미국 등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는 과정에서 각종 비관론이 쏟아져 나왔었는데, 이제는 안심해도 될까요?
-‘증시 움직임을 바라보는 시각’ 중요
-지금은 ‘경기와 실적 그리고 정책 과도기’
-경기, 작년 2분기를 정점으로 하강국면 진입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폭 갈수록 줄어
-통화정책, 금융완화에서 금융긴축으로 전환
-현재 증시 움직임을 바라보는 시각 ‘중요’
-교체기, 수많은 비관론과 낙관론 혼재
-균형의 미학, TINA 속에 변화에 맞춰 조정
-334 원칙 의거…’현금 비중 늘릴 것’ 권유
Q. 방금 증시를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시야를 넓게 확대해보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 ‘다양한 목적’ 수행
-기본 목표, 경기와 금융시장 안정
-금융시장 안정, 펀더멘털과 주가 간 괴리 완화
-연준의 가치모형, 현 주가 평가시 ‘2.5배’
-금융위기 이전 수준 2.1배보다 높은 ‘사상 최고’
-올들어 채권에 이어 주가 조정하는 과정 인식
-‘12월 FOMC 의사록’ 충격 폭락장…ES 속도 조절?
-연준, 1월 FOMC에서 양적긴축 관련 조치 無
-3월 FOMC, 0.5%p 인상과 양적긴축 가능성도 완화
Q. 설 연휴가 끝나고 2월을 맞았는데요. 1월에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홍역을 치른 만큼 2월에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죠.
-2월, 국제간 자금 흐름 ‘특별히 주목’
-3월 FOMC에서 금리인상 등 중요한 결정
-파월 등 연준 인사 발언, 어느 때보다 주목
-2월, 국제간 자금 흐름 ‘특별히 주목’
-취약 신흥국, 테이퍼 텐트럼 시달릴 가능성
-네거티브 캐리 트레이드, 미국으로 자금 환류
-빚의 복수 자금, 중국과 미국으로 회수 가능성
-스리랑카·파키스탄 등 일대일로국 금융위기?
Q.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설 연휴 기간 역외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210원을 넘어서기도 하지 않습니까?
-지난 1월 20일 이후, 외국인 자금 5조원 이탈
-2020년 7월 이후, 종가 기준 1200원대 진입
-외국인 자금 이탈과 코스피 하락 간 악순환 우려
-올해 국내외환시장, ‘big figure’ 펼쳐질지 주목
-작년 11월, 1차 갈림길…1180원 뚫리면 1200원
-2차 갈림길, 1200원 뚫림에 따라 1230원 가나?
-1230원 향방, 3월보다 4월 발생 확률 높아
Q.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지난달 무역통계를 좀더 자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무역 적자가 2개월 연속 지속된 것이죠?
-무역 적자 추이 주시
2021년 12월 2022년 1월
4.5억 달러 48.9억 달러
-전월비 10배 이상 차이
-2개월 연속 적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재정적자와 함께 쌍둥이 적자, cash flow 악화
-무역적자, ‘확대형 또는 축소형’ 확인
-산자부 시각대로 비슷한 국가 비교는 무의미
-지난달 수출 15.2%, 수입 35.5% 증가…확대형
-외화, stock은 충분, flow는 ‘쌍둥이 적자’ 관리
Q. 그래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설 연휴 기간에도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코스피 지수가 4000간다는 문제를 놓고 논쟁이 있었죠?
-MSCI 선진국 논쟁, 예비명단 진입 ‘선결 과제’
-예비명단 진입~선진국 진입까지 ‘2년 이상’ 소요
-평가와 판단주체, 우리 정부 아닌 MSCI
-dolus eventualis, 외형적인 제도 개선보다 중요
-지수 추종, ‘의무’ 아니라 ‘수익 여부’ 중요
-수익이 나지 않으면 편입되어도 따라가지 못해
-선진국 편입되어도, 투자매력 있어야 유입
-韓 경제정책 불확실성, 외국인 자금 유입 장애
Q. 미국 시간으로 오늘 신규로 임명된 연준 인사들의 인사 청문회가 열리는데요. 어떻게 결정될 것으로 보십니까?
-마지막 남은 ‘바이든 키즈’…인사청문회 열려
-파월 의장과 브레이너드 부의장, 청문회 완료
-오늘 감독 담당 부의장 래스킨 부의장, 청문회
-공석 중인 연준 이사, 쿡과 제퍼슨도 청문회
-15일, 청문회 마친 연준 인사 승인 일괄 처리
-금리결정권 지역 연준 총재 교체…매파 성향
-강경 매파, 에스터 조지(CC)+제임스 블러드(ST)
-중도 매파, 로제타 매스터(CL)+패트릭 하커(Pil)
-FOMC 구성 완성, 3월 FOMC 주목되는 이유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