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와 저스트비(JUST B) 그리고 라잇썸(LIGHTSUM)이 뉴욕 타임스퀘어를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3일 오메가엑스, 저스트비, 라잇썸이 `2022년 활약이 기대되는 루키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톱 3 (TOP 3)`를 차지했다. 이에 후즈팬의 지원을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가 송출됐다.
2021년 데뷔한 핫 루키 오메가엑스, 저스트비, 라잇썸은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2022년 활약이 기대되는 루키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각각 50.72%, 18.99%, 17.25%의 득표율로 톱 3를 차지했다.
해당 광고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에 현지 시각 기준으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일주일간 송출된다.
후즈팬 측은 3일 오전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해당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는 각 그룹의 글로벌 팬덤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2월 4주 차에 생일을 맞는 엔시티 텐, 저스트비 전도염, 레드벨벳 웬디, 아스트로 라키, CIX 승훈, 비투비 이창섭, 아이브 이서, 더보이즈 케빈, 마마무 솔라, 네이처 하루, 싸이퍼 현빈, 골든차일드 김동현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해당 투표는 오는 7일 오전 11시에 마감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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