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MMORPG 게임 오딘이 약 3개월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탈환했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오딘은 전날 오후 11시경 리니지W를 제치고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매출 반등은 최근 오딘이 단행한 업데이트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딘은 지난달 27일 최대 9개 서버 이용자가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정예 던전 콘텐츠 인터서버 던전을 추가했다.
아울러 설날 맞이 이벤트 던전을 함께 공개하면서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MMORPG로 지난해 6월 출시 직후 국내 앱마켓서 4년간 매출 1위를 지켜온 리니지 시리즈를 제치는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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