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모 매체가 지난달 25일 보도한 라자드자산운용의 `오스템임플란트 보유 지분 처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4일 밝혔다.
회사는 라자드자산운용측에 기사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한 결과, "기사 내용은 사실 무근이고 추측성 보도일 뿐"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라자드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43개 펀드에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138만 5,504주(지분율 9.7%)를 나눠 가지고 있다.
거래정지 조치가 내려진 지난 3일 주가를 적용하면 라자드측이 보유한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의 가치는 약 1977억 원이다.
한편, 오는 17일 한국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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