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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강업체 호아팟이 지난해 34조 5200억 동(VND)의 세후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아팟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50조 8000억 동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하이즈엉(Hai Duong), 꽝응아이(Quang Ngai), 흥옌(Hung Yen)성에 위치한 호아팟 공장이 최대 용량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호아팟은 880만 톤의 구조용 강철, 열연강판(HRC) 등을 생산했다.
수출량은 260만 톤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호아팟은 베트남에서 열연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호아팟은 현재 꽝응아이성에 호아팟 중꾸엣2(Hoa Phat Dung Quat 2) 공장 건설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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