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이중현)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잡고 임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주 4일 근무제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에듀윌은 주 4일 근무제 ‘드림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임직원들이 주중 하루를 자유롭게 선택해 쉴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당 복지제도를 적용한 이후 근무시간이 단축함에도 불구하고 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급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듀윌 관계자는 “주 4일 근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높은 업무 효율성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액이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에듀윌은 매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집중휴식시간’으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개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내 복지공간인 에듀윌역을 운영하고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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