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한나가 tvN 새 월화드라마‘군검사 도베르만’에 합류해 안보현, 조보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극중 김한나는 육군 4사단 소속 신임 군검사 차우인의 수사관 안유라 계장으로 분해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싹싹한 성격에 빠르고 정확한 업무 처리 능력을 지닌 안유라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매 작품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몰입감을 한층 높여온 김한나는 이번 ‘군검사 도베르만’ 속 조보아, 안보현과의 연기 시너지 역시 기대케 한다.
김한나는 다수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다양한 장르에서도 그만의 차별화된 연기로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킨 김한나는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유아인과 다투다 땅에 묻힌 한솔 순경 역으로 짧은 등장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안유선 역으로 분해 찰진 입담과 밉지 않은 오지라퍼로 현실 공감 100%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한나는 이외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2월 28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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