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박근주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 6명이 회사 주식 약 1만 2천여 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9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강국진 회장이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4만여 주를 장내 매입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주요 임원진이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총 5만 2천여 주에 이른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요 임원진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주식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율에 따라 증권사 금융상품을 통해 장내 매입 형태로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회사주식 갖기 운동’은 현재 회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래 책임경영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며 "주주친화 정책을 꾸준히 전개함과 동시에 매출 및 수익 신장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는 미국 현지법인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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