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이 재개된다.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로, 획기적인 콘셉트와 믿고 보는 세븐틴의 예능감이 입소문을 타며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잉 세븐틴’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진행된 두 시즌만으로 누적 조회 수 2억 7천만 회(1월 21일 기준)를 돌파, 각각 한 편의 에피소드당 362만 회, 244만 회 이상의 평균 조회 수를 보여주며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세븐틴의 팬덤 ‘캐럿’ 외에도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팬덤인 ‘큐빅’을 형성시킬 정도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잉 세븐틴’. 높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는 2022 ‘고잉 세븐틴’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 자체 콘텐츠의 틀을 깬 ‘아이돌계 무한도전’
‘고잉 세븐틴’은 기존 자체 콘텐츠의 틀을 깬 높은 퀄리티와 독창적인 소재로 매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추리, 힐링, 먹방, 스포츠 예능, 공포 스릴러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재미와 웃음을 안기며 ‘아이돌계 무한도전’으로 우뚝 섰다.
2022 ‘고잉 세븐틴’에는 세븐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방부터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오마주는 물론,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피소드의 새 시즌까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 제작진과의 ‘특급 케미’
‘고잉 세븐틴’에서는 세븐틴과 제작진의 ‘특급 케미’가 단연 돋보인다. 세븐틴은 지난 2019년도부터 함께 해온 제작진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콘텐츠를 만든다. 실제로 ‘고잉 세븐틴 2020’은 ‘월간 세븐틴’을 주제로 멤버들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아이템을 정하고, 직접 호스트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고잉 세븐틴’은 재치 있는 자막과 편집 방식이 맞물려 수없이 회자되는 여럿 명장면을 탄생시켰으며, 매 에피소드마다 변하는 로고도 하나의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GOING VS SEVENTEEN’에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제작진과의 종신 계약을 따낸 세븐틴. 세븐틴과 제작진이 보여줄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국민 웹예능’다운 믿고 보는 독보적 예능감
세븐틴은 ‘고잉 세븐틴’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과 애드리브를 터트리며 독보적인 예능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와 동시에 세븐틴은 꾸며내지 않은 본연의 모습과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선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세븐틴만의 매력으로 꽉 채운 ‘고잉 세븐틴’은 꾸준한 인기와 화제성을 보여주며 자체 콘텐츠를 넘어 ‘국민 웹예능’으로 호평받고 있다. “웃기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밝히며 ‘고잉 세븐틴’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 세븐틴이 앞으로 ‘고잉 세븐틴’을 통해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