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이 지난해 자국으로 송금한 금액이 약 180억6000만 달러로 추산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규모다.
세계은행(WB)과 KNOMAD 등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이 보낸 송금액은 7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의 42.6%를 차지했다.
호주(12억 달러), 캐나다(9.53억 달러), 독일(7.48억 달러), 프랑스(6.55억 달러), 한국(6억 달러), 일본(1.95억 달러), 중국(1.49억 달러) 순으로 송금액이 많았다.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이 호찌민시로 봬는 송금액이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는 전년보다 16%가 증가한 71억 달러가 송금됐다.
한편 지난해 자국으로 보낸 송금액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인도(870억 달러)였다.
이어 중국(530억 달러), 멕시코(527억 달러), 필리핀(362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333억 달러), 파키스탄(330억 달러), 프랑스(271억 달러), 방글라데시(230억 달러), 독일(196억 달러), 베트남(180억6000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출처 :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