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올해 1월 베트남 내 영업을 재개한 기업이 전월대비 353% 증가한 1만9100여개를 기록했다.
모든 산업에서 운영을 재개한 기업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등 사회경제적 활동 재개를 장려해 왔다.
지난달에만 1만 3000여 개의 기업이 총 192조 동(약 83억 달러)의 등록자본금으로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하노이에 2250여 개, 호찌민에 2000여 개의 기업이 설립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의 평균 등록 자본은 전년 동기 대비 3배로 증가했다.
폐업한 기업 역시 월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3만 8400여 개의 기업이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월별 폐업 수로는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월 대비 3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출처 :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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