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가 G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노무라는 GM에 대한 투자의견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 역시 66달러에서 56달러로 낮췄다.
노무라는 칩 부족의 예상보다 느린 회복과 비용이 많이 드는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을 우려했다.
노무라의 Anindya Das 애널리스트는 "가까운 시일 내에 전기차로의 전환이 이익 성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GM이 북미 사업의 광범위한 구조 조정을 기반으로 EV 비즈니스를 수직으로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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