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금리 3~4차례 인상 전망"

입력 2022-02-10 00:48  

라파엘 보스틱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 /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9일(현지시간)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3~4회의 금리 인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금리 인상과 관련해서 현재 세 번의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며 "네 번 인상으로 조금 기울고 있지만, 첫 금리 인상 후 경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올해 금리 인상을 0.25% 포인트씩 최소 5회, 6회로 예상하고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보스틱 총재는 한 번에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준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의미라며 자신은 25bp 인상을 염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스틱 총재는 지난달 30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필요하면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준이 경제를 둔화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