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세대 규모로 이 중 687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1㎡ 155세대 △59㎡A~E 512세대 △84㎡A·B 18세대 △99㎡ 2세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A·D타입의 경우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환기가 용이하다.
또한 전용면적 59㎡ 전 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했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역 일대는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진 원도심으로 이마트, 엔터식스, 2001아울렛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안양세무서, 만안구청 등 행정기관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의 경우 안양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근명중, 신안중, 신성중, 신성고, 근명고 등이 밀집돼 있다.
여기에 대림대학교, 안양대학교 안양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립만안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안양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안양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으로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2,000세대가 넘는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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