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국영여행사인 비엣트래블(Vietravel)이 5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엣트래블은 지난해 4분기 1900억 동의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비엣트래블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규모지만 지분 매각으로 순이익은 2280억 동으로 흑자 전환했다.
비엣트래블 측은 "5분기 만에 처음으로 흑자전환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어 회사의 경영 활동이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비엣트래블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59% 감소한 7920억 동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후 손실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세후 2570억 동을 기록했다. (출처: vietnambiz)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