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2021년 실적을 발표하고, 누계 매출액은 20조 1,802억 원, 영업이익은 2조 5,8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0.7%, 영업이익은 180.3% 증가한 실적이다.
또 ㈜GS는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은 5조 9,411억 원, 영업이익은 7,5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2.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8.6% 증가한 실적이다.
GS관계자는 "2021년 한해 (주)GS는 사상최대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면서 "2021년 실적이 개선된 가장 큰 요인은 에너지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정유부문의 경우 석유수요 회복에 따라 정제마진이 개선됐고, 유가 상승에 따라 재고평가 이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