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피오(29)가 해병대에 입대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0일 "피오가 최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며 "다음 달 28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 그룹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피오는 드라마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다. `신서유기`, `도레미 마켓`, `강식당`, `대탈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올모스트 메인`, `플레이백` 등 연극 무대에도 올랐으며 지난해 말 이정재·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의 행보를 예고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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