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플랫폼 기업 시그니파이 헬스가 2억5천만 달러에 카라반 헬스를 인수한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그니파이 헬스는 현금과 주식으로 2억 5천만 달러의 초기 구매 가격에 카라반 헬스를 인수키로 했다.
이번 거래에는 카라반 헬스의 미래 실적에 따라 최대 5천만 달러까지 조건부 추가 지급이 포함된다.
인수를 통해 시그니파이 헬스는 50만명 이상의 환자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1만명 이상의 1차 진료 제공자와 함께 카라반 헬스의 200개 이상의 의료 시스템, 100개의 연방 공인 의료 센터를 추가하게 된다.
거래는 올해 1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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