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 비비지가 경력직 신입 아이돌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비비지는 최근 비비지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사옥에서 진행된 SBS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이하 아이돌 챌린지 2) 촬영에 참여해 착한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날 촬영에서 MC 백호는 “비비지가 데뷔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냐. 경력직 신입 이라 불리는데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비비지의 은하는 “저희가 (경력직신입을)좋아한다. 우리가 어필을 하고 있다”고 만족해 했고, 신비와 엄지 역시 빠른 호응을 했다.
이어 “이 회사에 비비지, 하성운, 소유, 허각 등이 소속돼 있다”는 백호의 말에 은하는 “저희가 막내다”라고 설명했다. 신비는 “우리가 신인이라고는 하지만 나름 8년차인데 막내다”라고 웃어 보였고, 은하는 “그래서 좋다”고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비비지는 지난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빔 오브 프리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엄지는 “모든 것을 갈아 넣었다. 열정, 관절, 목도 갈아 넣었다. 열심히 준비했다. 타이틀곡이 ‘밥 밥!’인데 앨범 수록곡 모두 다채롭고 좋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 할 수 있다. 비비지가 출연하는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11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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