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가 K팝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지비레이블은 공식 SNS에 알렉사(AleXa, 김세리)의 `TATTOO` 한국어 버전 라이브 영상을 깜짝 공개, 컴백 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A.I trooper(팬덤 명)`에게 화답했다.
이번 `TATTOO`는 어쿠스틱 편곡을 통해 원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영어 버전인 원곡의 감각적인 가사를 한국어로 풀어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알렉사는 메마른 나무와 낙엽을 배경으로 `TATTOO`를 열창해 쓸쓸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알렉사의 감미로운 음색과 소울 넘치는 표현력이 곡의 아련한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달 6일 발매한 알렉사의 `TATTOO`는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그리움과 마음속의 상처를 감각적인 비트 위에 풀어낸 곡이다. 여기에 자신의 아바타를 표현한 댄서와의 퍼포먼스로 애절함을 더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메타버스 팬미팅을 개최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콘셉트로 `MZ세대`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알렉사는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와 `2021 부에노스아이레스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의 수상하며 `차세대 K팝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알렉사는 `TATTOO`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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