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및 비즈니스 이벤트 기업 온페이퍼 크리에이티브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혁신 성장을 위한 내부조직 개편 및 대규모 인재 채용에 착수했다.
김지환 온페이퍼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컴백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시작으로 국내외 전시 컨벤션 산업이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향후 2년 넘게 멈췄던 업계 정상화에 시간이 더딜 경우 리오프닝 마케팅 프로젝트 수요에 비해 진행할 수 있는 리소스 부족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은 지식기반 커뮤니케이션 사업으로서 핵심인력의 수행능력 및 경험에 따라 프로젝트의 성패가 좌우될 정도로 리소스 역량이 중요한 산업으로 오프라인 행사의 기능적, 공간적 측면의 이해를 넘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융합할 수 있는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한 시스템적 변화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산업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획 능력을 가진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온페이퍼크리에이티브는 2022년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대규모 인재 영입 및 업그레이드된 ‘브레인 파워’ 경영전략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마케팅 산업을 리드하고 지속적인 사업경쟁력 확보 및 미래 신사업 발굴을 통한 이벤트 프로모션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레디플레이를 통해 진행된 비대면 경영전략회의에서 2021년 사업 성과 및 2022년 경영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했으며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된 진보된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에자일 경영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경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조직 내부 업무 처리 방식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 향상 및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및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