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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는 오는 2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재개한다.
다낭시 당국은 "6개월간의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모든 초등학교에서 대면수업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낭시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위험이 낮거나 중간 지역에 거주하는 7학년 학생들의 대면수업을 재개했다.
8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은 지난해 말부터 등교를 시작했다.
오는 14일부터 6학년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받게 되며, 21일부터는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등교할 전망이다.
다만 모든 수업은 오전에만 진행된다.
다낭 내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등교에 찬성하는 분위기다.
이미 대부분 부모들이 직장에 복귀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든, 대면 수업을 받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동일선상에 있다는 의견이다.
한편 인구 120만 명의 다낭시는 지난 10월부터 레스토랑과 카페 등의 실내 영업을 시작했다.
스파, 마사지, 노래방 등은 지난 8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출처: v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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