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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동남아 지역 투자 전담 계열사인 SK인베스먼트Ⅲ(SK Investment Vina III)를 통해 베트남 제약회사 이멕스팜(Imexpharm Pharmaceutical JSC)에 대한 지분율을 46% 이상으로 확대했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SK투자비나Ⅲ는 지난 11일 이멕스팜의 주식을 1140만 주를 매입했다며 보유 주식이 1960만주(29.4%)에서 3100만여주(46.5%)로 늘어나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입금액은 1조 동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멕스팜은 지난해 전년 대비 7.4% 감소한 1조2670억 동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세후이익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1890억 동을 기록했다.
이멕스팜은 베트남 5대 제약사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출처: f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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