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디지털서비스 특화전문계약사업 본격화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2-02-17 08:42   수정 2022-02-17 13:31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업체인 이노그리드가 공사, 물품, 용역을 한층 정교화된 서비스로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게 지원해 주는 `디지털서비스 특화 전문계약제도` 확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노그리드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카카오 i 클라우드 등 국내 대표 3개사의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IaaS)를 공공기관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클라우드 등 공공 디지털서비스 수요에 새로운 판로와 신속한 인프라 자원의 제공 효과를 극대화해 정부 혁신과 시장경제 활성화 모두를 꾀하는 것으로, 2020년 10월 첫 시행후 15개월여간 계약금액 1,256억원을 달성했다.
이노그리드는 2021년 8월 공공기관용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IaaS)·매니지드 서비스 등 디지털서비스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시작으로 카카오 i 클라우드 서비스와 NHN 클라우드 서비스에 차례로 선정된 데 이어, 다수의 디지털서비스 카탈로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클라우드 기업 3개사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노그리드는 올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행정?공공기관 종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1차 사업 대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도서보급문학나눔 서비스` 전환을 완료했으며, 클라우드 전환 3차 사업 (태권도진흥재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도 연이어 동참, 업력 향상과 함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역량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노그리드는 향후 5년간 펼쳐질 행정과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완수하는 MSP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NHN, KT, NCP,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삼성SDS 등 다수의 CSP 업체들과 MSP사업 제휴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멀티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MSP사업 발굴 및 확장에 매진하고, 공공 대민서비스 디지털 전환에 일조하는 선봉장 역할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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