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남미 전역에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모모랜드의 신곡 `Yummy Yummy Love(야미 야미 럽)`이 멕시코에 이어 에콰도르 음원 차트 TOP100에도 진입했다.
`Yummy Yummy Love`은 에콰도르 최대 음원 차트 `차트 에콰도르(Chart Ecuador)`가 발표한 2월 셋째주 주간 차트에서 95위에 올랐다.
특히 모모랜드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콜드플레이(Coldplay), 방탄소년단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함께 공식 포스터의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Yummy Yummy Love`은 남미 최대 음원 차트 `모니터라티노(monitorLATINO)`에서 아델(Adele),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을 제치고 2월 둘째주 주간 차트 전체 1위를 차지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멕시코 스포티파이(Spotify) 바이럴송 TOP100 차트에서 85위로 진입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모모랜드가 지난 1월 14일 발매한 라틴 아티스트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Yummy Yummy Love`은 발매 직후 뮤직비디오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4일 출국해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등 멕시코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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