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팬들과 함께 데뷔 1주년을 자축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 17일 데뷔 1주년을 맞아 갤러리 전시 카페를 열고, 팬들을 초대해 뜻깊은 1주년을 보냈다.
이날 오픈된 카페에는 트라이비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그동안 발매한 앨범들의 사인CD,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 등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아이템들이 전시됐다. 트라이비도 현장을 찾아 데뷔 1주년 기념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트라이비는 “트루(팬덤명)가 보내준 응원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1년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쭉 함께하자. 1주년 기념 카페도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6시에는 트라이비의 미니 1집 수록곡 ‘LOBO’ 안무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멤버들은 매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LOBO’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영상은 ‘LOBO’ 퍼포먼스를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보답하고자 트라이비 멤버들이 직접 안무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더욱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라이비는 오는 20일까지 데뷔 1주년 기념 선물 및 이벤트로 한 주를 가득 채운 ‘트라이비 위크(TRI.BE WEEK)’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트라이비 위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지난해 2월 17일 첫 번째 싱글 ‘TRI.BE Da Loca (트라이비 다 로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1년 동안 ‘둠둠타’, ‘러버덤(RUB-A-DUM)’, ‘우주로(WOULD YOU RUN)’, `바바송(The Bha Bha Song)` 등의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이 주목하는 핫한 루키로 주목받아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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