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러시아, 침공 결심한 듯…전쟁 추진시 대가 따를 것"

신인규 기자

입력 2022-02-19 12:32   수정 2022-02-19 12:37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 또다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심한 것으로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연설 뒤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 SNS를 통해 "미국이 러시아의 계획을 알리는 것은 갈등을 조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한 이유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러시아가 (침략)계획을 수행한다면, 불필요한 전쟁을 선택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 병력 철수 계획을 밝힌 것과 달리 오히려 병력 증강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내 친 러시아 반군의 휴전 조약 위반 행위가 급증했고 대중에게도 허위 정보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 러시아 군이 이전에 사용했던 전술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지난 2014년 무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 지역을 합병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목표가 우크라이나 내 친 러시아 반군이 주둔하는 동부 지역이 아닌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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