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9월 모의평가, 올해 처음 8월 31일 시행

입력 2022-02-20 22:31   수정 2022-02-20 22:36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준비 시험인 9월 모의평가가 올해 처음으로 8월에 치러진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3학년도 수능 두 번째 모의평가는 8월 31일 시행될 예정이다. 8월에 9월 모평이 치러지는 것은 2003학년도에 모평을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9월 모평은 보통 수요일에 치러지는데 올해 추석(9월 10일)이 빠르고 모의평가를 치른 후 본 수능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 일정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6월 모평은 목요일인 6월 9일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수험생들의 능력 수준을 파악해 본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조정하기 위해 2003학년도부터 모의평가를 실시해 왔다.

수험생들은 새로운 출제 유형과 수준에 적응할 수 있고,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도 응시하는 만큼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2023학년도 수능은 목요일인 11월 17일 시행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