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XG(엑스지)가 데뷔일을 확정하며 차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한다.
XG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3월 18일 데뷔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XG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블랙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The Journey(2017-2022)` 영상에서는 약 5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멤버들의 성장 기록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XG는 주린(JURIN), 치사(CHISA), 하비(HARVEY), 히나타(HINATA), 쥬리아(JURIA), 마야(MAYA), 코코나(COCONA) 7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에 `BOLD(대담한)` 문화를 전파시킬 글로벌 힙합 및 R&B 걸그룹으로, XGALX(엑스갤럭스)에서 출범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다.
XGALX는 `CREATE BOLD CULTURE(대담한 문화를 창조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Z세대 여성들의 강인함, 순수함, 팀워크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집중했다. 이를 담아낸 수준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꿈을 향한 강한 열정과 끈기로 그 꿈을 이루어낸다`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서 가요계 새 반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XG는 지난 1월부터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해 댄스, 랩, 보컬 등 탄탄한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정보 없이 혜성처럼 등장한 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화제의 방송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효진초이가 디렉팅에 참여한 댄스 영상은 XG 멤버들의 댄스 실력과 파워풀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해외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리액션 영상이 올라오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티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시동을 건 XG가 앞으로 어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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