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 주요사항보고서 공시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오늘 오전 정상적으로 이행함으로써 거래를 종결했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향후 2차전지 양극재 주요 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제앤케이의 CAPA(생산능력) 추가 확대가 필요하다. 미래나노텍이 2차전지 소재를 직접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올 상반기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규모 시설투자를 ㅇ창공장부지 내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나노텍 그룹 내 기존 계열사들의 성장도 주목 받고 있다. 지분 46%를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상신전자는 지난 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직전사업연도 대비 매출액 20% 증가한 1,034억을 발표했다.
또한, 차량용 윈도우필름 제조업체인 미래솔레어도 21년 영업력 강화에 따라 외형적 성장 뿐 아니라 영업이익이 20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래나노텍글로벌 역시 21년 영업이익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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