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보다 650원(2.2%)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새 22% 가량 상승한 것이다.
증권업계에선 HMM의 주가 상승 원인을 물류대란 수혜 지속과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1분기까지 상하이 컨테이너 해운운임지수(SCFI) 평균은 지난해 4분기보다 8%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HMM은 1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2% 늘어난 7조377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13조7941억원으로 115%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5조3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200%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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