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데뷔 이후 첫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최근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클럽 다이브(DIVE) 1기 모집 소식을 알렸다. 해당 팬클럽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팬클럽 명 다이브는 아이브가 공식 인사 전 항상 외치는 구호 “DIVE IN TO IVE(다이브 인 투 아이브)”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12월 데뷔 이후 첫 팬클럽 창단인 만큼 아이브와 다이브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도 더하고 있다.
아이브 역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이브 공식 1기를 모집하게 되었다. 다이브 1기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떨리는 것 같다”며 “아이브와 다이브의 첫 만남이 기대된다. 우리 아이브와 행복한 추억들로 채워나가자”고 공식 팬클럽을 향한 설렘 가득 소감까지 전했다.
데뷔 앨범 ‘ELEVEN(일레븐)’으로 유일무이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는 아이브는 국내외 유의미한 성과들을 써내려가며 단숨에 ‘괴물 신인’으로 자리잡았다.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1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도 10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집권을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가온차트 2022년 7주 차(2022.02.06~2022.02.12) 디지털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한 아이브는 현재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7100만 이상을 돌파,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완성형 그룹’다운 다채로운 매력을 증명하는 중이다.
아이브의 공식 팬클럽 다이브 1기 모집은 티켓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27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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