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삼성증권과 1,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3년 2월 20일까지 1년간이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향후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3월 300억 원과 7월 900억 원, 9월 900억 원, 11월 1,000억 원 등 네 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입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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