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막판 합의...16.9조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한창율 기자

입력 2022-02-21 20:47  

진통을 겪었던 추가경정예산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추경규모는 기존 14조원에서 16조9천억원으로 확대됐다. 예비비를 일부 삭감해 소상공인과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부분에 2조원, 방역 보강을 위해 1조3천억원을 증액했다.

정부는 증액된 부분은 추가적인 국채 발행 없이 특별회계와 기금 여유자금 등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올해 총지출 예산은 624조3천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통합재정수지는 70조8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국가채무는 GDP 대비 50.1%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정부는 오는 22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추경 공고안과 배정계획안을 상정·의결할 계획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