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철강가격 2주간 최대 5% 상승…국제 철강가격 상승 영향 [KVINA]

입력 2022-02-22 07:52   수정 2022-02-22 07:52

[사진=VNA 사이트 캡처]

베트남산 철강가격이 국제 철강 거래가격 상승 영향으로 지난 2주 동안 최대 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세계 국가들이 코로나 회복을 추진하면서 철강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이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대 철강 생산 및 수출국인 중국이 최근 가격을 6% 인상한 톤당 756달러로 거래를 재개하며 5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한데 기인한다"고 파악했다.
타이응우옌 아이언앤스틸은 지난 주부터 압연 철강가격을 톤당 1천730만동에서 1천760만동(미화 772달러)으로 2월 첫째 주에 비해 2% 올린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베트남의 포스코`로 불리는 철강 대기업 호아팟그룹의 경우도 최대 5% 인상한 톤당 1천715만동(미화 752달러)으로 신규 주문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사상 최대 가격을 기록한 톤당 1천830만동(미화 802달러)에 불과 4.6% 차이밖에 나지 않아 업계에서는 올해 철강가격이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