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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는 부가가치세(VAT)를 인하하는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일부 재화 및 용역의 부가가치세를 10%에서 8%로 인하했다.
베트남 정부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인하 정책을 결정했다"면서 "필수 재화와 서비스 가격을 낮추고 결과적으로 국내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 재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무부는 지난달부터 인플레이션 통제를 목표로 국내 생산 및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되는 만큼 베트남 또한 올해 인플레이션 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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