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컴백하는 로시(Rothy)가 신곡의 리릭 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로시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겨울.. 그다음 봄`의 리릭 비디오를 선보였다.
영상에는 수수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의 로시가 `난 조금 더 날 믿어볼래 / 셀 수도 없는 별 중에 / 굳이 나는 여기 살아있기에 / 왠지 모든 게 힘들어지면 / 쉬운 거 하나 믿을래 / 우연히 태양이 있는 게 아냐 / so am I`라는 신곡 가사의 일부를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SNS를 테마로 한 트렌디한 Z세대의 모습과 함께 로시의 유니크한 음색, 한 편의 시 같은 노랫말이 어우러져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데뷔곡 `Stars` 생각난다" "노랫말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로시의 신곡은 음원 발매 전부터 감동적인 영상에 BGM으로 삽입되며 웰메이드 힐링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로시는 오는 24일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을 발매한다. `겨울.. 그다음 봄`은 로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COLD LOVE`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로시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담아냈다.
이를 위해 로시의 데뷔곡 `Stars`의 가사를 쓴 김이나 작사가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유의 감성적인 노랫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주는 김이나와 로시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만나 올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로시의 신곡 `겨울.. 그다음 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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