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신수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일 참 길었다"라는 글과 함께 보디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비키니 의상을 입은 신수지는 운동으로 가꾼 11자 복근과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앞서 그는 지난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시즌2`에서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한달 만에 7㎏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해당 방송에서 "처음 54㎏로 시작해서 47㎏까지 뺐는데 근육량은 유지했다"며 "체지방은 13%까지 뺐다"고 설명했다.
운동법에 대해서는 "30일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안 빠지고 했다. 매일 유산소 운동으로 2시간을 뛰었다"며 "자기 전에 복근 운동 500개도 꼭 하고 잤다. 단 하루도 안 빼놓고 무조건 했다"고 노력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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