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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특송 물류전문업체인 DHL 익스프레스는 22일부터 미국과 베트남 호찌민 간 항공 화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DHL 익스프레스는 양국 간 화물량이 증가한 데 따라 항공 화물 서비스를 개시한다.
베트남은 미국의 10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며, 양국 간 교역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1110억 달러 이상으로 전년 대비 24.9% 이상 올랐으며, 미국은 현재 베트남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전체 수출의 28.6%를 차지할 정도로 교역이 활발하다.
DHL 익스프레스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증가하고 있는 운송 수요에 맞추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아시아와 미국간 특송 물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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